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감사실의 김기영 부장이 지난 6월 29일 전국공공기관 감사분야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감사원장상을 수상했다.
김기영 부장은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를 사전 컨설팅감사로 전환, 공사비 50여억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기획재정부 우수사례로 채택되기도 했다.
김기영 부장은 또 e-감사시스템 구축, 감사업무 규정 제·개정, 감사품질자문위원회 운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감사원장상은 전국 감사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감사관련 직원이 받는 최고의 상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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