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초·도리초·한라중이 2012년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어 말하기 예선대회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어 말하기 예선 대회를 개최, 최우수 학교에 북촌초·도리초·한라중을 포함해 60개 학교가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어 말하기 대회 최우수를 이끈 김재순(북촌초) 김은영(도리초) 탁지윤(한라중) 교사는 각각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입상한 학교 가운데 북촌초·도리초·고산초는 탐라대전 행사 때 제주시 대표로 출전하고, 중학교에서는 한라중·우도중·신엄중 등 3개 학교가 대표로 나선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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