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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유재석, 여름 '처진 달팽이' 어게인, 꿈틀꿈틀
이적·유재석, 여름 '처진 달팽이' 어게인, 꿈틀꿈틀
  • 미디어제주
  • 승인 2012.06.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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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듀오 '처진 달팽이'로 활약한 가수 이적(38)과 개그맨 유재석(40)이 다시 뭉쳤다.

지난해 '무한도전'을 통해 '말하는대로', '압구정 날라리'를 불러 호응을 누린 이들은 '처진 달팽이'라는 프로젝트 팀으로 7월 초 새로운 곡을 선보인다.

방송 관계자는 "유재석과 이적이 지난해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음악 작업을 하게 됐다"며 "무한도전 멤버 일부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적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D-9. 작년에 이은 여름 프로젝트"라는 글을 올려 음원 발표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적은 지난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편에 출연해 유재석과 '처진 달팽이'를 결성했다. 메인곡인 '압구정 날라리'가 히트했고, 번외곡인 '말하는대로'도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며 CF에 삽입됐다.

이로써 '처진 달팽이'는 '개가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유세윤(32) 뮤지(31)의 '유브이'(UV), 박성광(31) 신보라(25) 정태호(35) 양선일(33)의 '용감한 녀석들', 데프콘(35)과 정형돈(34)의 '형돈이와 대준이' 등 멤버 전원 혹은 일부가 개그맨인 그룹들이 활약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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