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테크노파크 방송통신융합센터서 개소식 가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지난 22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있는 제주테크노파크 방송통신융합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협력센터를 개소했다.
공동협력센터는 제주도-한국전자통신연구원-제주테크노파크 등 세 기관이 지난 2011년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우수한 인력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과 국가 IT산업 진흥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공동협력센터 개소와 관련, “제주 테스트베드를 공동 활용해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 기업의 경쟁력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지역기업이 사업화 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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