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경과 섬연구소,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대학교 ‘세계환경과 섬연구소(소장 고창훈 교수)’가 제2회 제주 세계지도자 스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대 서귀포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와 시민, 시민단체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도자 스쿨 교육 내용은 △세계환경 △4.3평화 △녹색성장 △해양문화 분야 등으로, 이번 프로그램엔 호주의 타즈매니아대학교를 비롯해 프랑스 아메리칸대학교와 루앙대학교,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등이 함께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14년 3월 설립될 세계환경대학원의 예비과정으로, 과정을 모두 수료한 이들에겐 제주대 세계환경과 섬연구소 명의의 세계환경해설사, 세계해양(해녀)해설사, 녹색성장 해설사, 세계평화설계사 등 국제 자격증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학교를 졸업한 수강자인 경우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의 학점도 수여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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