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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구억리·수망리·신흥2리' 자립육성 마을 선정
서귀포시 '구억리·수망리·신흥2리' 자립육성 마을 선정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6.18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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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구억리, 수망리, 신흥2리를 자립마을 육성지원 대상 3개 마을로 선정, 육성한다.

시는 지난 15일 마을만들기 외부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 '2012년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2단계(자립마을) 사업계획 심사'를 실시해 이들 3개 마을을 선정 육성하기로 했다.

마을별 사업으로는 ▲구억리-제주 전통 옹기 문화 체험장 조성사업 ▲수망리-물영아리 고사리 판매장 증축사업 ▲신흥2리-동백방앗간 증축사업 등이며, 시는 선정된 3개 마을에 각 51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마을은 소득사업과 연계성, 기존자원 활용도, 마을 전체 사업과 연계한 사업의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선정됐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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