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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최희화 '최우수 선수상'...제주도 선수단 '선전'
유도 최희화 '최우수 선수상'...제주도 선수단 '선전'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6.19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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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일째 23개 메달 획득
제주도 역대 최다 메달 획득 예상

울산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도 선수단은 대회 2일째 2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제주도선수단은 18일 유도 여중부 최희화(아라중) 선수와 씨름 초등부 박일문(재릉초)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수영 다이빙에서 유지영 선수가 2관왕을 차치했으며, 기본 종목인 육상에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제주도는 현재 금메댈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 등 23개 메달획득과 4개의 동메달을 확보해 모두 27개의 메달을 획득하거나 확보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희화 선수와 박일문 선수의 최우수 선수상 수상은 역대 전국소년체전 참가 사상 처음 있는 획기적인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남은 이틀간의 선수들의 선전에 의해 목표하는 메달을 무난히 획득하고 체전 참가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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