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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명품거리' 조성 본격 착수
서귀포시 '관광명품거리' 조성 본격 착수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6.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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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도심권 중장기 종합발전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 도심권 관광명품거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심권 중장기 종합발전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주)도암엔지니어링(대표이사 오관준) 계약체결해 지난달 31일 착수했다.

주요내용은 기존상권 현황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선도시설의 유치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주변지역 개발사업 등과 연계한 최적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이번 용역에는 계획 수립의 전 과정을 총괄 진행․조정하는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를 도시계획분야와 관광분야의 전문가인 제주대학교 장성수 교수를 위촉해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행정과 민간의 소통을 위한 전문가, 상가대표, 시민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용역내용 자문 및 도심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민관협력체 (Private-Public Partnership)를 구성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심권 중장기 종합발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단계별 사업계획을 마련해 도심권 활성화 및 관광명품거리 조성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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