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특허청,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2년도 브랜드·디자인 경영 인식제고 교육'이 지난 7일과 9일 열렸다.
7일) 3번째 교육은 한수윤 Brand Story & System 대표가 브랜드의 간단한 개요와 고객들의 그리는 상품의 이미지를 이용해 상품을 인식시킬 방법을 TV 등 매체의 사례를 통해 보여줬다.
한 대표는 중소기업들의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홍보매체를 소개하면서 효과적인 측면과 문제점 등을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통해 보여줬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SNS등에서 효과적인 홍보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4차 교육은 김형남 창조맨㈜ 대표가 브랜드 성공전략으로 강조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재밌고 유익한 브랜드 경영’이란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김 대표는 브랜드 경영을 위해서는 환경분석과 비전설정을 시작으로 전략, 콘셉트를 정하고 브랜드 표현요소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해 브랜드 성과를 평가한다고 소개했다.
현 시대의 브랜드 트렌드를 통합브랜드화로 보고 이에 맞는 전략을 설명했고, 브랜드 실패 사례 분석을 통해 기업의 진행방향에 대한 강의를 했다.
오는 6월 14일에 진행되는 강의는 디자인 트렌드와 국내외 디자인 트렌드 분석을 통해 기업의 제품 디자인 방향을 설정한다.
16일 마지막 강의시간에는 디자인을 이용한 마케팅의 이해와 2012년 제주포럼의 사례 분석으로 제주기업들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6월 14일, 16일을 끝으로 ‘2012년 브랜드·디자인 경영 인식제고 교육’을 마무리한다.
모두 6강의 교육 가운데 80%이상 이수자에게 교육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 관련 문의는 제주지식재산센터(☎1661-1900, 담당자 현창헌, 김선혜 컨설턴트)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