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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제주포럼 개막…6월 2일까지
제7회 제주포럼 개막…6월 2일까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5.31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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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트렌드와 아시아의 미래’ 내걸고 60개 세션 기획 운영
‘도민과 함께 하는 포럼’에 스티브 워즈니악 코너 마련해 눈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제주포럼의 막이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 등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새로운 트렌드와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내걸고 62일까지 서귀포 해비치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포럼엔 전·현직 총리를 비롯해 세계적 기업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김황식 국무총리, 바바노프 키르기즈스탄 총리, 람베르토 유럽안보협력기구(OSEC) 사무총장, 폴 키팅 호주 전 총리, 아피시트 태국 전 총리, 한승수 전 총리 등이 참가하고 있다.

또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성장한 애플을 공동 창업한 스티브 워즈니악도 함께 하고 있다.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티브 워즈니악의 특별세션.
스티브 워즈니악
올해 포럼은 역대 최다인 23개 기관이 콘도미니엄 방식으로 참가해 모두 60개 세션을 기획, 운영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 관련 포럼도 11개에 달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 성공 전략, 제주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환태평양 평화공원 도시협의체 회의, 제주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방안, 도시환경과 도시디자인을 통한 제주의 미래 비전, 21세기 시대정신과 김만덕 등의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포럼은 제주도민과 함께 하는 포럼을 내걸고 스티브 워즈니악의 특별세션에 도내 IT 업계 관계자들과 고교생들이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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