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매장에서 의류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디.
제주서부경찰서는 31일 의류점에서 의류를 훔친 강모씨(40.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 47분경 제주시 일도1동 소재 양모씨(59.여)가 운영하는 의류점에서 의류를 구입 한 뒤 양씨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매장에 걸려 있던 시가 11만원 상당의 블라우스를 가방에 담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판독, 절취장면을 확인해 강씨를 자진 출석시켜 범행 사실을 자백 받았다.
<김진규 기자/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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