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기념식서 발명 유공자로 선정
제주대 경영정보학과 현정석 교수가 지난 18일 서울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자로 선정돼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현정석 교수는 그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각종 발명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자신은 유명학술지에 발명 창의성을 위한 문제해결모형을 게재하는 등 발명진흥업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정석 교수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 가운데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열린 발명대회에서 수상한 이들은 32명이나 되며, 17명은 13건의 특허등록을 받았다. 아울러 2명은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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