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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aT제주지사, 오사카서 ‘BUY-JEJU 2012’ 행사
도-aT제주지사, 오사카서 ‘BUY-JEJU 2012’ 행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5.1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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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3일 동안 소주·어묵·신선농산물 등 제주특산품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aT제주지사(지사장 김정욱)는 일본 관서·오사카 수출 시장개척과 제주특산품 홍보를 위해 5월22~24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2 관서 이자카야 산업전’과 연계,‘BUY-JEJU 2012’행사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관서 이자카야 산업전은 관서지역에서 열리는 식재료 전문 산업전이다.

올해 참가 규모는 400여개 업체 내방객수는 4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aT제주지사는 지역관 형태로는 유일하게 이자카야 산업전내에서‘BUY-JEJU 2012’제주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BUY-JEJU 2012’ 행사엔 제주지역 8개 업체와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소주, 어묵, 김치, 양배추, 구운소금, 감압건조제품, 시래기, 넙치, 가공식품 등 50여개에 이르는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바이어와 직접 수출상담을 추진하는 등 시장개척에 나선다.

aT제주지사에는 현지 유력 바이어들을 박람회장에 초청, 수출거래 알선에 적극 나서고 제주자치도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aT제주지사 관계자는“일본 식재료 산업규모는 연간 30조엔 규모로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사태 이후 안전성이 확보된 한국산 식재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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