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절물휴양림 숲속에서 콘서트"
"절물휴양림 숲속에서 콘서트"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5.0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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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합창단, 5월12일 오전 11시부터 연주

 
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잔디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그린 콘서트’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도립 제주합창단 단원 40명이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절물오름 기슭에서 이색적인 합창 연주를 하게 된다.

연주 프로그램은 Viva la Musica(음악 만세), 안현순 편곡 ‘추억의 음악’ (곡 가운데 솔로소프라노. 정지은, 알토 장신미, 베이스 정용택), 이강산 노래 ‘화가’, 안현순 편곡 ‘모두가 천사라면’, 노르웨이 민요 ‘귀여운 꼬마’, 소프라노 이지영 ‘신 아리랑’, 테너 강형권 ‘너는 왜 울지 않고’, 이중창(소프라노 이지영, 테너 강형권) ‘이 세상 끝날 때까지의 사랑’, 오보에 이서현(도립제주교향악단 상임단원) ‘가브리엘의 오보에’, 안현순 편곡 ‘봄노래 모음곡’(곡 가운제 솔로소프라노 최윤덕, 테너 김광진), ‘오페라의 유령’ (곡 가운데 솔로소프라노 강나영, 테너 김용주), ‘경복궁 타령’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도립 제주예술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연휴양림인 절물휴양림을 상징화하기 위해 해마다 3~4차례 이곳에서 연주해 이용객들에게 휴식·사색·예술의 공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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