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학 학생은 은상, 오예진 학생 동상 수상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피아노 전공인 양영설 학생(4년, 사사 심희정)이 서울 이원아트홀에서 열린 ‘2012 한국피아노학회 콩쿠르 및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대회에서 오지학 학생(2년, 사사 신향이)이 은상을, 오예진 학생(4년, 사사 심희정)은 동상을 받았다.
이 콩쿠르는 한국 피아노계를 이끌어 나갈 우수 신인 발굴을 위한 권위 있는 등용문으로 중·고교생에서부터 대학·대학원, 일반인 및 해외유학생까지 참여한다.
한편 한국피아노학회는 한국 음악계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전국 음악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8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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