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젊은 작가 대상…5월 26일 신청 마감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에 위치한 초계미술관(관장 최기원)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제2회 제주초계미술상을 공모한다.
제주초계미술상은 조각 원로작가인 초계 최기원 작가의 초계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매년 제주지역 출신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기 위해 제정됐다.
대상은 제주 출신으로 도내에서 활동하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한 경험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작가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20점)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응모신청은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초계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초계미술관은 대상 1명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미술관 무료전시 특전 등을 준다.
수상자는 6월 1일 개별통보하고 시상식은 미술관 개관일인 6월 6일에 있을 예정이다.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초계미술관 홈페이지(www.chogyeartmuseum.com)을 참고하거나 전화(☎ 064-713-27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회 초계미술상은 이승수 작가가 받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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