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제주대 원자력연구소, 방사능 검사기관 지정
제주대 원자력연구소, 방사능 검사기관 지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5.03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대학 3번째…제주에 유통되는 식품류 도내서 직접 실시 가능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연구소장 김신 교수)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 등의 방사능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식약청 방사능 검사기관 지정은 국내 대학에선 부산대·조선대에 이어 제주대가 3번째다.

이번 방사능 검사기관 지정으로 제주도로 수입돼 유통되는 곡류, 채소류, 가공식품류, 육류 및 어류 등의 소비식품류의 방사능 검사를 도내에서 직접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검사대상 항목은 식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규정한 감마선 방출 핵종(131I, 134Cs, 137Cs)의 방사능 농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