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총영사관, 7~23일 예선원고 접수
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제주도한일친선협회와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 공동주최로, 오는 6월 23일 열릴 예정이다.
예선원고 마감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학생은 도내 고교생으로서 6개월 이상 일본에 머물렀던 적이 없어야 한다.
원고 내용은 자유이며, 분량은 발표시간 기준으로 4분30초에서 5분30초 정도이다.
응모는 제주일본국총영사관을 직접 찾거나 이메일(centerjp@kornet.net)과 팩스(743-5544)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는 제주일본국총영사관 홈페이지(www.jeju.kr.emb-japan.go.jp)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원고를 작성해 학생증 사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일본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과 장려상(1명) 수상자는 9박10일의 일본연수, 특별상(4명) 수상자에겐 7박 8일의 규슈연수 기회를 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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