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동장 오문옥)은 4월 26일 14시 서귀포항에서 2012년 지진해일대피 민방위훈련(재난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기존의 민방위공습경보훈련과는 다르게 지진해일 발생시 지정된 대피소인 서귀포초등학교로 대피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 날 오전에는 관내 음식점 및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주와 손님들에게 지진해일대피훈련의 내용을 이해시키고 훈련참가를 독려하였으며, 14시에 경보발령과 함께 시작된 훈련은 송산동 자율방재단과 송산동새마을부녀회, 서귀포초등학교 4학년 3반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실있게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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