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어린이날이 음력 보름인 점을 감안, 어린이들이 상상속의 달 모양을 직접 그려보는 '달에는 토끼가 살까'코너를 마련한다.
부모세대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가족이 직접 보름달 모양의 ‘추억의 달고나(일명 떼기)만들기’ 체험코너가 운영된다.
'별자리 휴대폰 고리 만들기'코너는 자녀가 부모 별자리 모양의 휴대폰 고리를 직접 만들어 다가오는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태양안경 만들기'는 평소 야외 태양관측 체험과 오는 5월 21일 부분일식 현상도 직접 관측 할 수 있어 미리 챙겨둘만 하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지난해 가족의 달 기념행사로 '별별 꿈쟁이들의 생각 채움, 창의 키움 나들이'가족축제와 어린이 날'별자리선물 3종세트'이벤트를 열어 200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별빛누리공원 관계자는“올해는 비교적 행사가 적은 10월에 가족축제를 열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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