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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안정생산· 해외시장 개척”
“감귤 안정생산· 해외시장 개척”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4.25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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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연합회 임시총회 열어 사업계획 심의 확정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 임시총회가 25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서 열려 2012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이 날 제주감귤연합회는 2012년 핵심사업으로 감귤소비촉진 홍보와 시장개척 활동, 고품질감귤생산 농업인 전문교육사업,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수급조절 사업, 감귤수출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감귤소비촉진 홍보와 시장개척을 위해 수도권 등 대도시지역 감귤 소비촉진 기획판매행사, 소비지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품설명회 개최, 제주 WCC(세계자연보존총회) 등 지역행사 참여를 통한 우수감귤 홍보, 대중매체 등을 통한 감귤 소비촉진 홍보 등이 추진된다.

고품질감귤생산 농업인 전문교육은 고품질 생산기술 교육확대로 시장개방 대응 마인드를 높이고 이론·현장실습 등을 함께한 전문교육으로 농가소득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수급조절 사업은 밀식감귤원 1/2간벌,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 안정생산 재배관리 기술 검증 시범포가 운영돼 해거리 현상 해소와 고품질감귤 생산 방안을 찾는 등 사업효과 검증 때 안정생산 대책으로 농가 보급 등 실천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감귤수출 해외시장 개척활동은 경쟁과일 유통현황 분석, 다른 국가 수출시스템 벤치마킹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실태조사, 현지 언론과 마트를 활용한 해외 감귤판촉 홍보와 감귤 수확철 해외바이어 초청 행사도 펼치기로 했다.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심의됐던 ‘제주농협 출하 한라봉, 천혜향 포장상자 디자인 통일 사업’도 디자인통일 개발 용역과 시안 의견조사 등 과정을 거쳐 이 날 최종 디자인 시안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각 품종별 동일한 포장 디자인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가치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제주감귤 1만 톤 수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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