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공모한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19개 업체(음식 9곳, 숙박 5곳, 관광지 2곳, 여행사 3곳)를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다.

지금까지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모두 161곳으로 음식 39곳, 숙박 61곳, 여행업 16곳, 관광지 32곳, 교통분야 13곳 등이다.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 곳은 50만원의 홍보비와 제주도지사가 지정하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패가 지급된다.

또한 이날 평정위원회는 제3기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민명원 제주도관광협회 수석부회장을 선출했고, 부위원장에는 최영진 제주한라대 호텔조리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다음은 우수관광사업체(괄호안은 대표자 이름)

▲음식분야
△재지정=하나로 가든(고영대) 하르방뚝베기식당(노현규) ㈜도나도나 꺼멍(최덕수) 쌍둥이횟집본점(이상철) 제주마원(현종우) 어우늘(김행석)
△신규=들꽃가든(이연규) 해미르(윤숙현) 퐁낭(서민정)

▲숙박분야
△재지정=전원호텔(김희동) 아리랑 민박(김영달) 버킹검(현재경) 한림호텔(이찬용) 오션스위츠(윤춘호)

▲여행사분야
△신규=㈜밝은여행(이익중) 주식회사엔제주(고권영) ㈜춘추항공여행사(김명숙)

▲관광지분야
△신규=주식회사 더원(정우석) 라온랜드㈜ 더마파크(손광섭)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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