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웃주민의 딸을 성폭행 하려한 4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경찰서는 7일 문모씨(48.제주시 외도동)를 강간치상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45분께 제주시 외도동 Y씨(45)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Y씨의 딸(13)이 보이자 잠시 할말이 있다며 밖으로 유인, 자신의 오토바이에 태워 인적이 없는 곳으로 끌고가 성폭행 하려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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