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이 오는 4일 오후 2시 아라뮤즈홀에서 사진작가 유별남씨를 초청, 강연을 갖는다.
유별남 작가는 세계 각지를 다니면서 현지인들을 포커스에 담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는 보스니아, 에티오피아 등 내전과 기근에 신음하는 국가들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유별남 작가는 그가 찍은 작품을 통해 인생 이야기를 전해줄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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