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전국 농어촌 1군 1우수고 육성사업' 대상학교로 남제주군 대정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2006년도 전국 농어촌 1군1우수고 육성사업'에 대정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대정고등학교는 앞으로 국고 8억원과 도교육청 2억원 및 지자체 대응자금 6억원 등 16억원을 투입해 학교의 숙원사업인 기숙사 건립을 비롯 다목적실, 특별실, 어학실 등을 현대화 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냉난방 시설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육성 사업으로 읍면지역 고등학교 중 시도교육청 및 학교가 대응자금 8억원을 확보했을 때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정고등학교는 학교장과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이 남제주군청과 도청으로부터 지자체 대응자금 6억원을 확보해 정부로부터 8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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