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교육감, 이명지 허지수 오수영 한유정 양의 선행 격려
제주 여고생들이 길 잃은 6세 어린이를 보살펴 그 어린이의 부모에게 안전하게 귀가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명지 허지수 오수영(이상 남녕고 1), 한유정(한림고 1)양 등 4명의 여고생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칠성로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6세 어린이를 발견, 9시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양성언 교육감은 이 사실을 알고 4명의 학생을 초청, 아름다운 선행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