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와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권영익)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공정거래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공정거래 이동 상담실은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과 조사관이 참석, 공정거래법·하도급법· 가맹사업법 등 공정거래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해 상담과 자문이 이뤄진다.
지역기업들이 당면한 사업상 각종 애로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불공정거래와 관련한 상담과 신고 접수 등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공정거래 이동 상담실 운영은 분기마다 마련된다.
제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내업체들에게 상담편의와 유용한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호응도가 높으면 상담회수를 늘리고 순회방문상담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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