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활넙치 수출활성화를 위한 검사지원
활넙치 수출활성화를 위한 검사지원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2.29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검역검사소(소장 김문갑)는 지난해 활넙치 주 수출국 일본에 2010년보다 20% 줄어든 3066톤을 수출, 이에 따른 수출 활성화를 위한 검사 지원방안을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검역검사소는 신속·정확한 수출검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본국 통관검사를 면제받아 수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수출지원반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수출검사와 관련된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 수출의존도가 높은 활넙치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수출 활넙치에 대한 수출검사 지원과 모니터링, 위생요건, 수출조건 등 정보 입수를 통해 EU지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업계와의 공동노력도 추진하게 된다.

수산물 수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T/F팀과 연계, 수출상대국의 위생 현안에 대한 효율적 사전 대응체계를 갖춰 제주 활넙치의 안정적인 수출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검역검사소 관계자는 “활넙치의 수출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연간 1200건 이상 수출검사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검사 인력과 정밀검사 장비를 가동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