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국제학교인 NLCS제주가 지난 15일 윤두호 교육의원이 제기한 장학금제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NLCS제주는 17일 해명자료를 내고 “윤두호 교육의원이 학생 선발 특례대상자들이 모두 부유층 자녀로 나타나 국가유공자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한 장학금 지원 조례의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고 주장했으나 그런 일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NLCS제주는 “부유층 자녀 24명을 특례 입학시켰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없다”며 “개교 첫 해에는 장학제도를 도입하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지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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