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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마을복지회관 45곳 환경개선
낡은 마을복지회관 45곳 환경개선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2.02.17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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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3억1400만원을 들여 마을복지회관 45곳의 환경을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마을복지회관 환경개선사업은 마을회 소유의 마을복지관 45곳에 대해 건물방수와 도색,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 창호보수, 전기시설 정비, 방송장비 교체 등이다.

제주시는 건축년도가 오래된 시설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결정했고, 임대수입이 있거나 최근 2년동안 지원실적이 있는 건물은 가급적 지원을 배제했다.

지역별 마을복지회관 환경개선 지원내역을 보면, 한림읍 5곳 4150만원, 애월읍 10곳 7530만원, 구좌읍 6곳 6400만원, 조천읍 6곳 4040만원, 한경면 4곳 1356만1000원, 추자면 1곳 1050만원이다.

동지역은 5개동 11곳 6946만원 등으로, 시설개선은 사업비의 30%, 장비보강은 사업비의 50%를 마을자부담으로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는 도 소유 마을복지회관 22곳도 실태조사를 통해 우선 지원대상을 정해 7000만원을 들여,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마을복지회관은 마을회 소유 207곳, 도 소유 22곳 등 모두 229곳이 있다.

지난해엔 마을복지회관 59곳에 5억4400만원을 들여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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