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15일 예고했다.

이날 예고한 인사는 초등 455명, 중등 558명 등 모두 1013명이다.

초등인 경우 타시도 전출입을 포함한 347명의 교사가 이동을 하며, 초빙교사 42명, 특수교사 30명, 유치원교사 15명 등이 자리를 옮긴다. 또한 보건교사 13명, 영양교사 6명, 사서교사 2명이 이동을 한다.

중등은 전보대상자 614명 가운데 56명의 유예자를 제외한 558명이 자리를 옮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기는 교원이 26명,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이동하는 교원이 24명 등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와 관련, 경합지역 근무자 및 장기근속에 따른 순환 전보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고한 교원인사는 7일동안 이의신청을 접수받은 뒤 초·중등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 확정 발표는 오는 22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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