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전자무역지원시스템 통해 신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중남)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5월1~5일 열리는 ‘2012 춘계 중국 수출상품교역회’(Canton Fair)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춘계 중국 수출상품교역회는 지난해 2만4000여개 회사가 참가하고, 210개국 바이어 20만여명이 방문한 세계 2대 소비재 박람회이다.
중국과 미주·유럽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수출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 제주 참가단은 식음료·건강관련 제품·선물용품 등 종합품목으로 모두 6개회사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에 1개 부스 참가비, 전시품 편도운송비, 통역비와 업체당 1인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문의처는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본부 김수은 주무관 (☎064-710-3843),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조동현, 오선희(☎064-751-2057, 205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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