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힘 있는 3선 의원으로 서귀포시 한단계 업그레이드"
"힘 있는 3선 의원으로 서귀포시 한단계 업그레이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02.11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재윤,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세몰이 "잘 사는 서귀포시 만들겠다" 공약

김재윤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자리에서 "잘사는 서귀포시,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헌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19대 총선에 출마한 김재윤 국회의원(민주통합당.서귀포시)은 11일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내 모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소식에는 강창일.김우남 국회의원,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 현우범 부의장, 오대익, 윤춘광, 위성곤, 김경진, 김태석 도의원,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김형수 전 서귀포시장, 김재호 전 제주도의회 의장,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등이 참석, 김 의원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 의원은 ▲제주신공항 서귀포 유치 ▲제주해군기지 갈등 해결 ▲한미FTA 무효 ▲청년실업 문제 해결 ▲감귤 산업 등 1차 산업 해결 ▲교육문제 해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3년 5개월 동안 이명박 정권의 정치탄압 1호로 고통의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이제 그 굴레를 벗어나 잘사는 서귀포시,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헌신을 다하겠다. 세상을 바꿔야 한다. 서귀포시를 김재윤이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제19대 총선에 출마한 김재윤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이어 "그 첫 번째로 해군기지의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해법을 만들겠다. 제주를 세계 평화의 섬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제주신공항을 서귀포시에 건설해 산남지역의 경기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FTA 무효에 앞장서겠다. 한중 FTA도 온몸을 던져 정치생명을 걸고 막아 내겠다"고 했다.

김재윤 의원이 제19대 총선 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만세를 외치고 있다.
그러면서 "제주 생명산업인 감귤 산업을 중심으로 농촌, 어촌, 축산업 종사자들이 제값 받을 수 있도록, 부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농어촌의 부채가 심각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특별법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산업과 문화산업을 제주의 중심 산업으로 키워 제주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여러분들 한분 한분과 함께 잘사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약속했다.

아울러 "다음선거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기자/저자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