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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정의 중심은 소통과 사람이다
서귀포시정의 중심은 소통과 사람이다
  • 미디어제주
  • 승인 2012.02.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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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기획담당 임광철

서귀포시 기획담당 임광철
서귀포시정의 최우선 기조는 시민과의 소통이다.

소통은 시민의 아이디어, 불편사항, 상상력과 시의 추진력이 만나 현실을 만들어가는 기본 모토이다. 너무나 다양한 세상에서 공무원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시민과 시민단체 행정이 같이 해야 한다.

물론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효율성이 떨어질지 모른다. 하지만 의사가 결정되면 오히려 더 빨리 일을 추진할 수 있다. 이미 걸림돌이 되는 많은 사항이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에서 걸러졌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서귀포시정은 시민과의 소통과 민관협치를 행정의 가장 중요한 기본으로 삼아 일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늘 긍정적인 행정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비롯한 청렴 민원 콜제도, 현장견문 보고제 등을 시행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앞으로 시민의 소리를 듣는 창구를 더욱 확대 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시민의 목소리도 긍정적인 행정으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시에서 하는 일이 한계가 있다고도 한다. 그러나 이제는 시에 예산이 없어, 권한이 없어, 제도가 안 되어서 하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행정이 아닌 도에서 담당하지만 시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시민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면 도의 업무라고 방관하지 않고 시에서 앞장서 추진할 것이다. 제주 혁신도시, 서귀포 의료 문제 등도 도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는 것이지만, 시에서 먼저 아이디어를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팔을 걷어 부쳐 최선의 안을 만드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직원 조회, 간부회의에서 늘 강조하듯이 사회복지 대상자에게 더 따뜻하고 친절한 자세를 통하여 따뜻함이 있는 행정, 친절함이 있는 행정을 구현 중이다. 더불어 겸손한 자세로 시민, 사회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서귀포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새로운 도전으로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서귀포시정! 서귀포시는 모든 일에 시민과 같이하는 행정이 기본 기조이다. 이러한 시도의 일환으로 시장이 읍면동을 비롯한 사업장 등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의견을 듣고 있다.

시정의 중심은 소통과 사람이다.

 

* 이 글은 미디어제주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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