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운영하는 ‘작가의 산책길’이 오는 11일부터 재개된다.
‘작가의 산책길’은 매주 토요일 서귀포 문화예술시장과 더불어 열리며, 올해 12월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작가의 산책길’ 탐방은 오후 1시 이중섭미술관을 출발해 이중섭거주지, 동아리창작공간, 기당미술관, 칠십리시공원, 자구리 해안, 소남머리, 서복전시관, 소암기념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
‘작가의 산책길’과 함께 열리는 서귀포 문화예술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 특허청에 ‘작가의 산책길’ 상표등록을 출원한 상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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