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TV도쿄' 취재진 10여명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제주취재에 나선다.
이번 취재는 오는 7월 15일 TV도쿄의 인기 프로그램인 "출몰, 명소거리 천국"의 방송을 위한 것으로, 이들은 이미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사전답사차 제주에 방문해 촬영의 주요 동선을 그려놓은 상태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의 관광문화 명소지역을 심층 취재해 소개하는 종합정보 프로그램으로 약1시간 정도 일본 전 지역에 방영된다.
취재기획방향은 '한국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리조트 제주의 관광문화 매력 취재 방영'으로 한류, 카지노, 골프, 다이빙, 향토요리, 쇼핑, 문화, 역사 등 '제주특선 30선'을 취재테마로 정해 제주의 주요 포인트를 부각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도 관광마케팅과 관계자는 "이번 방영을 계기로 제주관광이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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