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후 예비후보, 보험사무실 찾아 관련 장치 마련 약속
4.11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도전하는 민주통합당 고창후 예비후보는 보험사무실을 찾아 정책투어를 이어갔다.
고창후 예비후보는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에 대한 법적 제도마련을 약속했다. 특수형태 근로자는 자영업자로 분류돼 노동기본권을 비롯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특수형태 근로자는 전국적으로 보험설계사 20만명, 학습지 교사 10만명, 골프경기 보조원 1만5000명, 레미콘 기사 2만3000명, 화물차 기사 35만명 등이 있다.
고창후 예비후보는 “국제사회는 특수형태 근로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조속한 법적 제도가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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