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횟집에서 행패를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김모씨(44)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0일 새벽 0시 9분경 제주시 소재 모 횟집에서 노상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귀가하라는 데 불만을 품고 욕설과 함께 달려들어 목을 잡고 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김씨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 입감했다.
<김진규 기자/저자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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