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1경주 끝난 뒤 관람대 앞 시상대서 시상식 개최
데뷔 첫 승을 거둔 윤도선 기수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8일 제주경마공원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열렸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이날 제1경주가 끝난 뒤 첫 승을 신고한 윤도선 기수에게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도선 기수는 지난 13일 제3경주 제주마 경주에서 ‘달리는 신’(거세·3세)과 호홉을 맞춰 1위로 골인했다.
한편 제주경마본부는 오는 2월 2일 진행될 제주경마의 마지막 경주 출발시간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40분 앞당긴 오후 4시40분에 시행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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