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경찰을 폭행한 부모씨(56)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부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 55분경 제주시 소재 모 목욕탕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귀가하라는데 불만을 품고 "우리 딸보다 어린 놈이 XX하네"라고 욕설을 하면서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한 혐의다.
<김진규 기자/저자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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