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월 4일 우수고교 윈터리그, 2월 8~17일 팔도중학야구
중·고교 전국 야구대회가 제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설 연휴가 끝난 뒤 오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제7회 전국 우수고교 윈터리그 야구대회가 펼쳐진다.
전국 우수고교 윈터리그 야구대회는 덕수고(서울) 경남고(부산) 경북고(대구) 동산고(인천) 상원고(대구) 마산고(경남) 제주고 등 모두 7개팀에서 선수 200명 등이 참가해 우승을 겨냥한다.
2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제18회 전국 팔도중학야구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팔도중학야구대회는 상인천중, 동인천중, 경기매송중, 경기안산중앙중, 서울이수중, 부산경남중, 대구경상중, 제주제일중 등 8개팀이 출전한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제3회 탐라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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