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읍(읍장 임영배)은 지난 4일 이른 아침부터 내린 강설에 의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차량용 유압식 제설삽날을 이용하여 관내 주요 도로를 순회하며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 이 날 대정 전역에는 이른 아침 강풍을 동반한 강설로 인해 도로 곳곳이 결빙되어 비교적 고지가 높은 구억리 일원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전개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관내 주요 도로를 순회하여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등 강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
○ 한편 2010년 폭설로 인한 피해를 계기로 지난해 12월 구입한 제설삽날은 관용차량에 탈부착이 가능하며 유압식으로 작동하여 이를 통해 강설로 인한 도로위에 제설작업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진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설로 인한 첫 제설작업을 시작한 대정읍은 앞으로 전직원 비상연락망체계 관리의 강도를 높이고, 상황대처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동절기 자연재난대비에 만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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