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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훈 후보 "문화와 청년에너지는 곧 제주의 미래"
진철훈 후보 "문화와 청년에너지는 곧 제주의 미래"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5.23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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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2006 제주문화컨텐츠 페스티발' 참석...진철훈 후보 "연고지 군복무제 추진 중"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도지사가 후보는 23일 오전 '2006 제주 문화컨텐츠 페스티발'이 열린 제주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진철훈 후보는 이날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제주는 유형.무형의 훌륭한 문화자산이 풍부한 곳이어서 앞으로 이를 이용해 제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작업들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후보는 "문화와 청년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지면 이는 곧 제주의 미래"라며 "우리 제주가 지닌 다양한 문화자산을 관광자원화 시키는 일에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이어 "제주의 문화 컨텐츠 개발은 무엇보다도 제주의 정서와 제주인의 정신을 알리는 데에 주력해야 의미가 크다"며 "지금까지 미처 신경쓰지 못했거나 실현시키지 못한 작업들을 이제는 제주의 청년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진 후보는 "남자 대학생들의 군대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연고지 복무제를 추진 중"이라며 5.31지방선거에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진철훈 후보는 이와 함께 제주의 전략산업이라 할 수 있는 1차산업, 의료, 해양, 관광분야의 인재 양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적절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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