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4년 연속 가축방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행정안전부의 2011년 가축방역 특별포상 평가에서 제주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식품부장관 상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도는 지난 2008년이후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가축 전염병이 없는 청정지역임을 입증시켰다.
아울러 가축위생시험소와 제주시도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가축 전염병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수의사를 통한 농가별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는 등 능동적인 방역활동을 인정을 받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