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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읍면동 종합 평가 결과 읍면 가운데는 표선면(면장 강금화)이, 동지역은 일도2동(동장 부대길)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초 부서별로 받은 평가계획을 12월중 분야별로 종합 평가, 최우수 읍면동을 선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읍면 가운데 최우수로 선정된 표선면은 전화친절도, 노인일자리, 환경정비, 자연재난 대비 분야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도2동은 주민자치센터, 관광수용 태세, 저출산 대책, 장애인 일자리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 읍면은 애월읍(읍장 이용화)과 성산읍(읍장 고주영)이, 우수 동은 이도1동(동장 전여춘) 삼도2동(동장 문경복) 용담2동(동장 이정훈) 건입동(동장 김창현) 화북동(동장 임영근) 노형동(동장 양대운) 송산동(동장 이경배)이 각각 꼽혔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