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분정비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
제주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중 부분정비업 사업체에 대해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및 자동차녹색정비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제주시 동지역 256곳의 자동차 부분정비업체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임·해임 신고 이행실태, 정비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실태, 등록 사업장의 무단 휴·폐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제주시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사법기관에 고발하거나, 과태료·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