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11년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도입해 쓰고 있는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 분야를 평가, 광역자치단체 3곳, 기초자치단체 16곳에 상을 줬다.
그 결과 제주시는 새올행정정보 업무 이용률(민원,지역산업,농촌 등 31개 업무), 전자적 보고통계(지역산업,환경,산림 등), 협업창구 활동(민방위), 다양한 이용활성화 시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시는 올해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활성화를 통해 도로명 주소전환 마무리, 민원처리 기간 줄이기, 원활하고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 방식의 확산 효과를 높여 왔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국가공간정보(GIS)를 민원업무에 적용한 행정공간정보체계의 운영과 대국민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활성화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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