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박기남 강력계장, 경찰의 꽃 총경 승진 내정
박기남 강력계장, 경찰의 꽃 총경 승진 내정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12.13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기남 총경 승진 내정자
제주지방경찰청 박기남 강력계장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우는 총경에 진급한다.

경찰청은 2012년 총경 승진 임용 인사를 단행, 박기남 경정을 총경에 승진. 내정했다.

박기남 총경 내정자는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곽지리 출생으로 오현고와 법합과 6기 졸업, 영국 엑시터 대학교 대학원 졸업했다.

박 내정자는 인천남부서 형사 주임,  경찰청 인터폴총회유치기획단, 제주청 수사1계장, 경찰대학 경찰학과 교수, 제주청 기획계장, 제902전투경찰대대장, 제주청 교통안전계장,  제주청 교통안전계장, 제주서 형사과장, 서귀포서 수사과장, 제주청 강력계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제주 출신인 강언식(50) 서울청 경비2과 경호계장도 총경에 내정됐다.

서귀포 예래동 출신인 강언식 경호계장은 제주일고,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간부후보 39기, 1999년 경감으로 승진, 2005년 경정으로 승진하고 902대대장을 역임했다.

박기남 총경 내정자는 "22년 경찰생활의 결실로 경찰의 꽃이라 불리우는 총경에 진급하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지난 7년 동안 강력사건 현장을 함께 뛰어나니며 사건해결에 고생한 강력계 형사들과 일선 경찰서의 형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승진소감을 밝혔다.

박 내정자는 "앞으로 제주도민의 안전, 제주경찰 대한민국 경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알고 더욱 업무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