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청소년돕기 '동전모으기'에 남제주군 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20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제주군청 전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24개소에 동전모으기 모금함을 설치 운영해 지난 1999년 부터 현재까지 4964만9910원을 모금했다.
총 지원청소년은 417명으로 남제주군은 올해 5월 청소년의 달에 기초수급자 및 모부자가정, 차상위계층 청소년 등 어려운청소년 77명에게
1540만원과 살레시오의 집 아동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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