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을 운영비 지원 관련 정책브리핑 발표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26선거구(남원읍)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현우범 후보가 19일 각 마을에 지원되는 이사무소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지원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현우범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각 마을별 업무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새로운 자치시대를 맞아 '마을 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에서 각 이에 지원되는 운영비는 여전히 열악한 실정임에 따라 운영비 지원액을 현실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이를 위해 "현재 각 마을별 업무 추진에 따른 예산실정을 정확히 파악한 후, 이사무소 운영비에 대한 적정액을 책정한 후, 이를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에 강력히 요구하고 절충을 통해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이와 함께 이사무장에 대한 처우문제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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